1) 금지진행 I: 병행 1, 5, 8도
- 병진행: 모두 금지, 성부 막론, 옥타브 무관
- 반진행: 원칙적으로 모두 금지이나, 악곡의 종지에 있어 소프라노-베이스 간 이루어지는 반진행 병행 8도는 허용
- 완전5도 → 감5도: 사용 가능
- 감5도 → 완전5도: 금지이나 예외적으로 2가지 허용
(1) VII°7 에서 I 로 진행시 I 의 3음 중복을 피하고자 할 때
(2) V 의 제 2전위 (V43)에서 I 의 제 1전위(I6) 진행할 때 I 의 3음중복을 피하기 위해 V7 의 7음이 순차 상행할 때 (옛 Italia 5도)
2) 금지진행 II: 은복 1, 5, 8도
- 은복진행: 선행음정이 완전1, 5, 8이 아니지만 병진행하여 도달하는 두 음이 완전 1, 5, 8인 경우
- 은복 5,8도: 외성(소프라노-베이스) 간에만 금지되며, 예외적으로 소프라노(상성)이 순차진행시에는 선율적 요소가 강조되어 허용함
- 은복 1도: 금지이나, 예외적으로 베이스-테너 사이에서 테너가 순차진행할 경우 허용
3) 성부의 연결
- 상 3성에서 특히 중요
- 공통음이 있는 화음끼리의 연결시 공통음을 같은 성부에 머무르게 함
- 공통음이 없는 화음끼리의 연결시 가장 가까운 음으로 연결
- 베이스: 선율 요소 고려할 필요 없고 반진행이 효과적
- 첫 화음에서 밀집위치, 개리위치 선택시 후속 화음들도 이 위치를 지켜 균형을 이루도록 함
- 화음 연결 시 앞뒤로 다른 성부를 침해하는 진행은 금지
- 단조에서 증2도 진행이 생기는 경우 선율 단음계(melodic minor)를 사용
- 장, 단조를 막론하고 증음정이 선율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절대 금기 → 감음정으로 변화 후 반진행
- 반음계적 변화: 같은 성부에서 반음계적 순차진행해야 함, 다른 성부에서 변화음 발생 시 대사(cross relation) 현상 발생, 다른 화음에서의 대사는 가끔 사용됨(음악적으로는 좋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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