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본 것중에 설명이 가장 잘되어있는것 같아 스크랩
금리(쉽게말해 이자)에는 예금금리(수신금리), 대출금리(여신금리)가 있음
예금금리는 말 그대로 예금 이자이며 대출금리는 예금 이외의 지출 행위가 필요할 때 발생되는 모든 이자
1. 어느 국가의 금리인상의 효과
– 예금금리, 대출금리 상승
– 예금금리가 오르면 예금시 발생 이자가 늘어나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음: 예금 증가
– 대출금리가 오르면 대출이자가 늘어나 대출 부담 증가, 주식, 부동산 투자, 소비에 필요한 대출은 감소(부담되니까)
: 투자, 소비 감소
– 투자 소비 감소시 경제활동 둔화, 경제활동 둔화는 물가 감소(디플레이션) 야기, 인플레이션은 억제됨
– 국제 환율에서, 우리 국가의 예금금리가 줄어들면 예금수익이 늘어나는 점을 이용해, 해외의 다른 (특정) 국가의 사람들이 우리 국가로 몰려들어와 예금을 한다. 다른 국가 사람들이 너도나도 예금하고 싶어하기 때문에(우리 국가의 화폐에 대한 수요 증가) 우리 국가의 화폐가치 상승, 상대 국가의 화폐가치 하락
– 다른 말로 우리 국가의 환율 하락이라고 함, 환율은 우리 국가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대 국가의 화폐의 양을 뜻하며 환율이 하락했다는 것은…
예를 들어 2010년 1월에 한국 돈 1000원으로 2달러를 교환할 수 있었는데, 2011년 1월에 한국 돈 1000원으로 1달러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다면 이걸 환율이 감소했다고 하는데
2010년에는 KRW500 : $1
2011년에는 KRW1000 : $1 (1달러 대비 원화의 몸값(?)이 커진 것을 알 수 있음)
1달러에 대해 동일한 가치를 가진 원화의 양이 1년 사이에 200%로 늘어났으므로 이것을 원화의 가치 상승(반대로는 달러의 가치 하락) 이라 한다.
2010년에는 $2 : KRW1000
2011년에는 $1 : KRW1000 (달러의 가치가 50% 감소)
– 어느 국가의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품 가격 증가(어느 국가를 한국이라 치면 원화 가치 상승으로 인해 동일 달러 대비 받아야 하는 원화의 양이 증가), 수입품 가격 하락(반대로 달러는 똥값되었으니 더 싸게 수입할 수 있음)
– 수출품 가격 증가 하면 외국인들은 우리 국가 물건을 안 사려 하고 (“Oh no very 비쌈 no buy“) 수입품 가격이 증가하면 우리국가에서 수입을 많이 하려고 하므로 수출감소, 수입증가. 수출을 주로 하는 회사는 타격을 입음.
2. 금리인상 배경(이유)
– 인플레이션이 폭주하여 진정시키고자 할 때 (인플레이션의 대표적 부작용으로 물가 상승이 있음, “물가가 높아 살림이 어렵다“)
– 환율이 상승 (=우리 국가 화폐가치 똥값, 상대 국가 화폐가치 상승)하여 환율을 하락시켜야 할 때
3. 금리인상 사례
미국이 금리 인상
→ 미국의 예금금리, 대출금리 상승
→ 미국의 환율이 하락 (=미국 화폐가치 상승, 한국 화폐가치 하락 = 한국의 환율 상승)
→ 한국도 늘어난 환율을 하락시키기 위해 금리인상을 덩달아 시행
4. 금리인하
– 금리인상의 정반대
– 예금이자 감소, 대출이자 감소 → 예금 감소, 대출 증가(대출이자가 낮아졌으므로) → (빚내서) 투자, 소비 증가
– 투자, 소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물가도 상승
– 환율 상승 (=우리 국가 화폐가치 똥값, 상대 국가 화폐가치 상승) → 수출증가, 수입감소
– 무역수지 (=수출-수입) 개선, 경기 활성화
5. 금리인하 사례
미국이 금리 인하
→ 미국의 예금금리, 대출금리 하락
→ 미국의 환율이 상승 (=미국 화폐가치 하락, 한국 화폐가치 상승 = 한국의 환율 하락)
→ 미국이 과도하게 금리를 인하한 경우 한국에서는 수출감소와 수입증대로 인해 무역수지 악화, 경기 침체 우려가 있음.
한국도 가라앉은 환율을 상승시키기 위해 금리인하를 덩달아 시행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