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bridge Variations (캠브리지 변주곡)
Cambridge Variations는 필립 스파크(Philip Sparke)가 1992년에 작곡하였으며 Philip Biggs와 Richard Franklin이 All England Masters Brass Band Championship Ltd.의 1992년 대회(결과 보기)를 위해 위촉한 작품입니다. 또한 이 작품은 2016년 영국 브라스 밴드 지역 챔피언십(Regional Championships of Great Britain)의 최우수 등급 섹션인 “챔피언십 섹션”의 지정 곡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변주의 기초는 “Cambridge”라는 단어에서 나온 여섯 개의 음(CABDGE)을 바탕으로, 주로 역순으로 사용됩니다.
작품은 다섯 개의 섹션(변주)으로 나뉘며 연속적으로 연주됩니다:
- 도입부 첫 번째 섹션은 여섯 개의 음렬 “CABDGE”로 시작하는 코랄(chorale)을 포함합니다. 이는 코넷이 속삭이는 오스티나토를 연주하면서 밴드의 베이스에서 관련된 악구들이 이어집니다. 코랄이 변조되고 플루겔호른과 바리톤 듀엣으로 희미해집니다. 트롬본의 서포트와 함께 전체 밴드의 클라이맥스로 고조된 후 축소된 코랄로 이어집니다.
- Molto Vivace – “음렬”의 두 번째 세 음을 기반으로 한 모티프가 바리톤과 유포니움에서 강력한 멜로디를 도입합니다. 중간 악구가 호른과 바리톤에서 두 번째 주제로 이어집니다.
- 각 섹션이 차례로 특징을 나타내는 간주(interlude)로, 타악기 섹션부터 시작합니다.
- 여섯 개의 음렬에서 파생된 표현력 있는 코넷 멜로디로 시작하는 느린 섹션입니다. 뮤트 처리된 플루겔호른과 트롬본이 응답하고 코넷이 장식적인 악구를 설정하여 장엄한 베이스 테마가 발전합니다.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후 플루겔호른이 코넷 멜로디를 다시 반복합니다.
- Vivo – 유포니움이 베이스 멜로디 위에 오스티나토 악구를 설정합니다. 밴드의 다양한 섹션이 다양한 악구를 소개할 때까지 계속되며, 소프라노가 더 레가토한 멜로디를 확립합니다. 전체 밴드가 유니슨 악구를 연주하고, 섹션 초반의 다양한 악구들이 다시 등장하고 도입부의 원래 코랄이 승리감 있게 돌아옵니다. 더 빠른 코다가 작품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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