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帳にはスケジュールが分刻みで
書き込まれているらしい。
수첩에는 스케쥴이 분 단위로 적혀 있다는 것 같다.
20歳になったら飲みましょう
という約束が数え切れないほどあるらしい。
20살이 되면 마시러 가자라는 약속이 셀 수 없이 많다는 것 같다.
ときどきダジャレを思いついては
ひとりで赤くなるらしい。
가끔 말장난을 생각하곤
혼자 빨개지는 것 같다.
生地をこねるのも得意らしい。
반죽을 반죽하는 것도 잘하는 것 같다.
ときどき、エアろくろを
回してしまうらしい。
가끔 에어 물레를
돌려버릴 것 같다.
地元の川に棲む主との勝負が
まだついていないらしい。
지역 강에 사는 주인과 승부가
아직 나지 않은 것 같다.
なにかを失敗した日は
一駅分走るらしい。
무언가를 실패한 날은
한 정거장을 뛴다는 것 같다.
寝言は英語らしい。
잠꼬대는 영어라는것 같다.
ペットショップに入ると、
動物たちが静かになるらしい。
애견샵에 들어가면
동물들이 조용해지는 것 같아.
一人の夜には
熱帯魚から
勇気をもらっているらしい。
혼자만의 밤에는
열대어로부터
용기를 얻고 있는 것 같아.
将来の夢を書いた
小学校の卒業アルバムを、
捨てられずに持っているらしい。
장래의 꿈을 쓴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버리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것 같아.
満員電車で、
よく流されているらしい。
만원전철에서
자주 휩쓸리는 듯하다.